제 경험을 활용하는 게제강점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 경험을 활용하는 게제강점이에요

화목한 가족에 대한 박탈감 - P64

지현네 가족은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장애와 질병을 겪고 있고 노동 능력이 전혀 없는한부모가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절대 빈곤 상태였다. 헤어나오기 매우 힘들고, 생존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도 지현네는 꿋꿋하게 견디고 버티며살아왔다. - P71

의지할 자원이 없는 절박한 상황이 지현네 가족의 동력을 만들어줬다고 볼 수 있다. 그 가운데에서 제일 큰 힘은 어머니였다. - P72

이런 최강의 긍정적인 태도는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할 때도 있었다. 대학에 갔을 때 다른 친구들은 자신의 처지를 활용하는 지현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한때 같이 놀던 무리에서 따돌림을 받기도 했다. - P81

단순한 진로 선택에서 생애 진로로 - P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발 이 소설 속에선 나를 꺼내주소서 - P129

나는 한 페이지 가득 삐뚤빼뚤 걸어간다 - P128

우리는 각자 전등에 갇힌 새 같았는데 그땐 몰랐다투명한 해골에 갇힌 새 같았는데 그땐 몰랐다 - P137

무한은 춥고영원은 무서워피 - P139

아빠, 천사는 서로 안을 수가 없어 - P138

수레의 컴컴한 덮개 아래흑단으로 만든 화려한 관들이검푸른 털로 빛나는 장대한 암말들에게바삐 끌려가고 있다* - P240

암말이 땀이 떨어지는 길 위를 간다 - P241

얘야 이 우주에 아직 멈추지 않은 음악 같은 게 있다는게 얼마나 좋으니 - P45

간수가 오면 나는 내 혀를 두꺼운 책 속에 감추어둔다 - P4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척들 간의 불화와 다툼, 왕래 없음은 여러 가난한가족들 내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사회적 자본이 더욱 빈약해지는 결과가 되는 셈이다. - P47

노동착취도 그런 착취가 없어요. 그래도 말레이시아에 있기때문에 어찌해볼 도리가 없었어요. - P49

일과 미래를 계획할 때도 영성은 자신이 꾸릴 가족에큰 비중을 두었다. 내가 만나본 다른 청년들과 달리 영성이 생각하는 삶의 목표는 ‘행복한 가정 꾸리기‘였다. - P57

최선을 다하면 보답받는다는 신조는 그가 길지 않은삶을 살면서 갖게 된 좌우명이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을 하니 가족도, 대학도, 돈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대학에 오기까지는 그 좌우명대로 잘 흘러왔는데, 앞으로의 삶이 걱정이었다. - P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적폐청산‘이라는 말은 어떤가. ‘적폐‘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가, 아니면 ‘청산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결의에 무게중심이 있나. 아직까지는 꽤나 심오로운 단어라고 생각한다. - P127

분노는진보의필수 요소인가 - P115

그간 사회성 짙은 소설을 써왔다. 과업이 없다는 생각에 무기력에 빠진 청년들,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가는 세태, 인터넷 여론조작 등. 최근에 펴낸 단행본에서는 2010년대 한국의 경제 현실과 노동문제를 다뤘다. - P119

고요히 진리를 기다리며 물음표의 존재 안에서 앉아 숨쉬는 것.‘ - P123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 P125

아니그러는 동안 오히려 나의 세대에 대해 더 오래 생각하게 됐다. 1970년대 중반쯤 태어나 한때 ‘X세대‘라고 불렸고, 이제 사십대 혹은 오십대로 접어든 우리들. 우리는 스물에서 서른 사이에 무엇을 원했고 무엇을 고민했던가? 그리고………… 무엇을 했나? - P1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