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이곳에서 여러 대담한 발상을 떠올렸다. 여기 실스마리아에서 "신은 죽었다"라며 철학에서 가장 뻔뻔한 주장을 했다.
또한 실스마리아에서 춤추는 예언자이자 자신의 또 다른 자아,
자기 지혜를 인류와 나누기 위해 산에서 내려온 가상의 페르시아 예언자 차라투스트라를 만들어냈다. 자신의 가장 위대한 사상(사상 중의 사상")이 상상하지 못한 흉포함으로 니체를 덮친 곳 또한 실스마리아였다. -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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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체보다 124년 늦게 실스마리아에 도착한다. 왜 니체가이곳을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생강쿠키로 만든 집과 똑같이 생긴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직한 집들, 맑고 차가운 공기, 그리고 눈돌리는 곳마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알프스 산맥이 보인다. 만약 스위스에 더러운 때라는 것이 있다 해도 여기에서는 그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쓰레기통조차 얼룩 하나 없이 깨끗하다. - 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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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나이스함은 지나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나 지나친 사랑과 같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것이란 뜻이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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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것을 지나치며동그랗게 불러오는 배를 감싸며잠시 한걸음 물러나 멈춘 채
다시여름 속으로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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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오후내가 사라진 것 같은 오후너무 조용해무엇이든 다 들켜버릴 것만 같았다.
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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