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이곳에서 여러 대담한 발상을 떠올렸다. 여기 실스마리아에서 "신은 죽었다"라며 철학에서 가장 뻔뻔한 주장을 했다.
또한 실스마리아에서 춤추는 예언자이자 자신의 또 다른 자아,
자기 지혜를 인류와 나누기 위해 산에서 내려온 가상의 페르시아 예언자 차라투스트라를 만들어냈다. 자신의 가장 위대한 사상(사상 중의 사상")이 상상하지 못한 흉포함으로 니체를 덮친 곳 또한 실스마리아였다. -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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