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나는 그 말이 끔찍이 싫었다. - P250

여러모로 힘든 상황인 건 알고 있어요.
간에 좋다는 연잎차를 거푸 들이켜며 맥스는 말을 이었다. - P227

우리뿐만이 아니에요. 강규 선배도 그래서 소서리 뜬거라고요. - P231

부모랑 연이 없는 이름이란다. 특히 엄마랑 불화하게된다더라.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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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 자리에 부사를 넣어서 누군가를 없앨 수는 없다.
부사는 자신을 수식할 수 있지만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슬픈 부사. - P18

그때 네가 들은 것은 어린 영혼의 잡음그것은 땀이 덜 마른 티셔츠에서 퍼지는 악취와 같았지 - P21

교수님은 헛기침을 하며 한마디 하셨다.
자네, 시를 그만 읽어보는 건 어떤가? - P33

그러나 나는 기어이 써버리는 사람논리도 없이비약만 있는 미래를 꿈꾸고망해버린 꿈들을 죄다 옮겨 적는 사람 - P35

이걸 토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가죠?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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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정된 상태가아니야 - P114

니키리 맞아! 이래도 되고 저래도 돼. 그 사실이 무섭지만 않으면 돼.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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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나셨다면서요. 어떤 사람들이었어요?"
"어떤 사람들이라뇨?" - P148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 - P152

"그래서 나는 우리가 만난 게 대단한 운명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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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계관을만들어야 되는 거군 - P90

나는 쪽팔리는 게제일 싫어 - P92

니키리 나는 항상 사람한테 영향을 받아. 다른 게 나를 구축해주거나 하진 않은 거 같아. - P99

혼자 시간을 보내는문제를 해결하는 법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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