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는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자란 올리브를 본 적이 있었다. - P15

"수녀님, 우리가 그런 얘기를 맨날 듣는다. 뭘 설치해봐라, 무슨 조사에 응해달라, 그러면 도움이 된다고. 처음에는 젊은 사람들이 오니까 우리도 친절하게 대해줬지. 그런데 점점 말이다. 뭐 맡겨놓은 것마냥......" - P17

"얄미운 올리브네요. 자라면 안 되는 곳에 자라버린 거네." 이야기를 들은 안젤라가 명료하게 정리했다. - P19

끊임없이 새로운 일이 있다. 매일 낯선 환경이 있다. 이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혼란은 이레를 중독시키고, 그 중심에는신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다. 여기가 아니라면, 이레가 달리 뭘할 수 있을까? - P23

그럴 리가 없지. 전국에 수녀원이 몇 개인데?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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