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빠지는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목표는 목표일 뿐이라고 여긴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계획한 상당수의 목표는 결국 무산된다. 그러면 실망감과 함께 사는 법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대는 숱하게 꺾인다. - P181
어쩌면 이게 시장의 혁신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기업이 기존의 불편을 해소할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그 대가로 새로운 불편을 수용하도록 설득한다. - P192
창작 노동자에게 AI는 아직 충분히 파악하기가 어려워서 더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존재다. 과연 인공 지능의 창작물이 인간의 예술보다 인간을 더 크게 감동시킬 수 있을까? - P195
정답뿐 아니라 오답에도 매료된다는 점이 인간이라는 존재를 곤란하고 까다롭게 만든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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