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 어금니에는 벨벳 같은 게 부드럽게 씹히면서 짓이겨졌는데 그게 장미 씹는 순간임을 단번에 알았다 그때나는 이 시를 이미 만나고 있었다 - P19
나는 왜 사랑한다고 말 한번 못했지 - P16
처음 집에 와서 짐을 막 풀었을 때우리는 수도꼭지를 돌리고 손등을 적시다 울었다 - P29
그래서 괜찮다 내게는 맑은 난류가 있다사회로부터 사랑을 받은 기억이 있다 - P29
서정: (불교) 서서의 승려들이 가는 변소학교를 마치면 단숨에 달려갔던 곳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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