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카페는 하루 중 어느 때 가도 잔잔히 신이 나고 좋지만 특히나 가슴이 뛰는 건 아침이다. 그곳에 모닝구 셋토(=> ㅏ, Morning Set)라고부르는 조식이 있기 때문이다. - P35
시차는 없지만 한국보다 반 발짝 먼저 오는 계저 소에 머물고 있으면 알 수 없는 낯섦에 설렌다. - P15
카페를 열 공간도 돈도 없지만, 내게는 빛이 잘 드는 창가와 취향으로 꾸민 월넛 테이블과 예쁜 찻잔은 있으니까. 그곳에 앉아 식빵 반쪽을크게 한입 베어 문다. - P39
그렇다면 결론은 일본은 마트와 편의점, 빵집에서 파는 식빵의 퀄리티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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