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리가 안에서만 들려서, 사람들이 의아해하더라고." - P258

"문주야, 나는 그런 게 싫다."
"뭐가?"
"자꾸 바뀌는 거. 그래서 남몰래 맞춰가야 하는 거. 적응하려고 존나게 허덕이는 거." - P262

"나는 지금이 좋아."
그러자 근정은 지나치는 간판들을 유심히 둘러보며 담백하게 대답했다.
"그럼 네가 지금 가진 게 뭐가 있는지 잘 생각해봐." -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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