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내가 말하자 여인2가 힘없이 웃더니 기침을했다. 문밖에서 기척이 들렸다. 여자인 것 같았지만 들어오지는 않았다. 여인2는 수신함을 열어 수현과 동현이 주고받았던 편지들을 보여주었다. 이미 다 봤던 편지였다. - P206

"말도 안 되는 건 둘째 치고, 왜 삭제했냐고요."
"모든 걸 보여줄 필요는 없거든요.‘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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