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까지 잘해줘요? 솔직히 상부한 지 오래됐잖아." - P202
"저는 최선을 다했는데요." "희지 씨, 그러지 말아요. 최선을 다하지 말라고요. 우리는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 정말로. 그래서 괜찮은 거예요." - P203
목록에 들어가보니 ‘희지‘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마치 백지처럼, 유희지도 아니고 아줌마도 아닌 담백한 나의 이름, 회지, 나는 그걸 본 순간 앞으로 우리가 함께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아차렸다. - P209
해피엔드: 저는 동현이었던 사람이 아닌데요. 여인2: 하지만 당신이 해피엔드인 건 확실하니까요. - P207
"기대한 사람이 아닌 거 알아요." - P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