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도 멀미를 안 하네." 도이치가 문득 아내를 쳐다보며 딸이야기를 했다. - P131

잠시 생각한 뒤 "삭제해도 괜찮을 듯함" 부분을 지우고 발송했다. - P129

"왜 말 안 했어?"
"노리카가 말하지 말래서. 자기가 직접 말할 거랬거든" - P132

도착
"장인어른, 오랜만입니다." 도이치가 목소리를 조금 높여인사하자 마나부가 얼른 돌아보며 일어섰다.
"여어, 기다리고 있었네. 아키코랑 노리카도 어서 와." - P135

"아, 고마워." 가즈코가 말했다. "대학에서 출판해 준다고해서 최근 쓰신 글을 모아 만들었는데, 도이치 형, 혹시 가져가서 아버지랑 관련된 분들께 나눠줄 수 있어?" - P137

이 말에는 도이치도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런 알랑방귀는지금까지 늘 최고 걸작을 갱신해 온 선생님에 대한 모독이야‘
하고 주의를 주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딸은 말을 이어갔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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