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눈물에 목이 메는 미도. 그때, 지켜보던 인주가 벌떡 일어나더니 증인석으로 향한다. 재판장의 주의에도, 인주는 미도에게 다가가 손수건을 꼭 쥐여주고 한참을바라보다 다시 자리로 돌아간다. 미도, 잠시 고개를 돌려인주와 멤버들을 바라본다. - P109
쉬는 시간. 책상에 맥없이 엎드린 수호. 두 친구가 그런 수호를 위로한다. - P115
이주인. 넌 정말 아무렇지 않은 거야? 아님 쇼하는 거야? 정말 괜찮은 거야? 아님 그렇다고 믿고 싶은 거야? 뭐가 진짜 너야? 너한테 진짜가 있긴 한 거야? - P118
가까이에서 태선을 빤히 쳐다보는 누리. 갑자기 태선의 목덜미를 꽉 꼬집는다. - P121
해인자 그럼 이 안에 담긴 여러분의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제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겠습니다. 이번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 P123
태선주인아...... 니 잘못 아니야.......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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