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는 끝나지 않는, 누구도 답을 알아낸 적 없는질문. A - P286
바로 어제 일이나 되는 것처럼, 보자마자 기억해내버렸기때문이야. 선생님의 얼굴을 - P288
이 지경이 되기까지 외면했잖습니까, 당신들이 내 고통을. - P296
.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또는 누군가를 비로소 이해하는 것은 그가 행하거나 그를 둘러싼 모든 사태가 끝장나기 시작할 때지. - P301
-책이 이상해요뭐가 어떻게 이상할까. - P307
책 사이에 책 아닌 것이 끼어 있었습니다. - P308
결국 그런 믿음을 저버렸다는 가책이 조금 드는 것은, 내가지금 이상한 게 맞지요? - P315
"어, 괜찮아, 나야말로 무심코 실수했어. 이런 건 내가 신경써야 하는데.‘ - P322
관계라는 게 일찍이 존재나 하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상처는 사랑의 누룩이며, 이제 나는 상처를 원경으로 삼지 않은 사랑이라는 걸 더는 알지 못하게 되었다. 상처는 필연이고 용서는 선택이지만, 어쩌면 상처를 가만히 들여다봄으로 인해, 상처를 만짐으로 인해, 상처를 통해서만 다가갈 수 있는 대상이세상에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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