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유를 보살피고 있는 동안 아빠가 할 일은뭘까 고민했어. - P112
아빠는 이렇게 엄마의 불편 하나를 없앴다. 그리고잘 못하는 공감 대신 잘하는 관찰을 계속하고 있어. - P113
사랑하는 나의 아들 자유야, 사는 것은 싱거운것이다. 대단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대단해질 필요도없단다. 그저 매일을 성실하고 즐겁게 살아. 엄마아빠는 그런 자유를 보며 대단한 행복을 느낄 거야. - P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