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왔습니다."
이마치는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 P69

여자는 한숨을 내쉬고는 어깨를 바로 폈다.
"몇 층 사세요?" - P75

"죄송해요. 애가 아직 어려서..
"애들이 다 그렇죠."
99 - P79

"좋아. 끝내. 그런데 우리가 시작한 적이 있었던가? 말해봐, 대체 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 P81

청년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 P85

"나에 대해 다 알고 있네."
"난 당신의 일부예요. 아마 당신보다 내가 더 당신을 잘 알걸요?"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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