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죽이고 기다려. 그리고 다음 작품을 시작하는 거야. 백지에서 다시 쓰는 거지. - P23
이마치는 스물네 살에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 P25
누구나 자신이 언젠가 죽는다는 걸 알지만, 실제로 그런 괴상한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믿지 않는 것처럼. - P29
"이마치씨는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분이죠.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삶을 살아오셨을 겁니다. 그러니 어쩌면 이런 방식이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 P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