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가 확실히 더 커졌다. 창문을 더 많이 열고 잔다.
이제 휴대폰은 없어도 된다. - P133

그리고 그게 아름답다고 느낀 뒤로는삶의 불확실성 앞에도 좀 더 바로 서게 됐다. 여름의 소요를떠올리며 이게 다 내가 살아있어서라고, 가짜가 아닌 진짜라서라고 되뇌인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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