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이 듣기에도 자신의 목소리가 꽤 컸다. 담당자들이 이쪽을 보는 게 느껴졌다. 지원자는 황당하다는표정을 지으면서도 순순히 셀카를 지웠다. 차경은 지원자가 휴지통까지 비우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서야 회의실 문을 열고 나왔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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