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귀하다. 오늘로부터 가장 멀리 떠날 사람이기때문에 매 순간 소중하다. 어린이는 우리 곁을 떠나 늘 멀리간다. 용감하게 떠나는 것이 어린이의 일이라면 정성껏 돌보고 사랑을 주어서 잘 보내는 것은 어른의 일이다. - P5

필연적으로 우리는 어린이와 헤어진다 - P7

다른 권리는 어린이에게 줄 수 있지만 정치 참여의 권리는 나중에 주자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의 일상 가운데 정치적이지 않은 것이 어디 있는지 되묻고 싶다. - P17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던 시기 한 초등학교에갈 일이 있었다. 방과 후 교실이며 운동장에서 시끌시끌한소리가 들려올 시간인데 한 명의 어린이도 만날 수 없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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