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 쓰레기처럼 버려진 산에 이렇게 멋진 집을 지어버린거. 가족들이 여길 어떻게 오겠어." - P206
-나이모님 댁 앞이야. - P206
"집은 다 탔어요?"신오가 묻자 이모님은 한숨을 쉬었다. - P209
"너 묻을까봐 겁나?""저요?""네가 찼다며. 우리 원경이." - P211
"근데 땅은 왜.."보살님이 보셨대. 땅에 금괴를 묻는 거.""금괴?" - P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