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쓰레기‘ 같은 페르시아 문학에서도피처를 찾는 피츠제럴드의 습성은 결혼 뒤에도 계속된다. - P124

피츠제럴드는 [루바이야트]를 번역하면서 코웰과 계속편지를 주고받으며 페르시아어 문구를 어떻게 해석할지 상의했다. 이 원고는 코웰과 피츠제럴드를 이어주는 끈이었고, 코웰과 협업으로 탄생한 두 사람 사이의 (적어도 피츠제럴드 입장에서는) 사랑의 결실이었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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