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는 것이지만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죽기. - P25

"창의성이란 어떤 것을 포함시키고 어떤 것을제외시킬지를 결정하는 창의적 선택을 의미한다."
-로버트 맥키,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고영범·이승민 옮김, 민음인, 2002.

나는 여기에 잠자코 있을 수밖에 없다. 매번 그렇다. 실은 왜 우는지 알면서 운다. - P31

우리는 무엇을 글에 쓰고 무엇을 글에 쓰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무엇을 쓰고 무엇을 쓰지 않을지 결정하는 것을 로버트 맥키는 재능이라 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않을지 결정하는 것은 삶에 대한 재능이라 할 수있겠다. - P34

나는 뒤척이다 오늘의 글을 쓴다. - P48

멋진 이야기를 읽거나 보면 나 역시 멋진 이야기를 쓰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의욕만으로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P56

나는 궁금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다. - P58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는 생각이 솟구칠 때가있는데 매번 빠르게 떨쳐낸다. 정말일까봐 무섭기 때문이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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