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대답이다. - P8
이제 나는 막간에 든다. 다음 막이 열릴 때 우리는 하나의 이야기 속에 다시 갇히게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을 나에게 가두려고 이 책들을 쓴다. - P9
여행은 그렇게 시작한다. 비행 시간은 좀처럼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끝난다. - P13
내 수입의 가장 많은 비율을 가져가는 건 집주인이다. 집주인은 좋겠다. - P21
끝에 다다라서도 모를 수 있다. 그럴 때는 모르는 대로 멈추면 된다. 끝은 알아야하는 때가 아니고 무엇인가 달라지는 순간이다. - P25
일단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오늘도 나는썼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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