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결정적인 무언가는 이렇듯 말이 되지 못해 보이지 않는 부위에 남겨진 것들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 P148
작별은 언제나 짧고 차마 실어가지 못한 사랑이 남아 있어서 - P123
나의 범람,나의 복잡함을 끌어안고서 - P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