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참 요령 없다. 나중에 혼나고 그냥 나가 놀지, 그게 뭐라고. 울긴 왜 울어. - P28

그런데 동생아, 언니는 생각이 다르다. 그렇게 대답하진 않았지만, 나는 그런 것이 아쉽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자고 약속했으면, 그곳에 있어야 행복하다. - P30

해든의 제안을 들은 밤, 이십 년도 더 지난 그때 생각이 났다. - P31

나는 잘 붙들리는 사람이었다. 붙잡아주는 쪽에 보통 이상으로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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