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지음 / 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와 타인의 삶을 이토록 호쾌하게 더듬고 주무를 수 있는 건 감각 이상으로 뜨겁고 섬세한 감정의 완숙 때문이리라 당신의 매일이 빛나는 소리로 채색된 황홀한 축제임을, 덕분에 나 또한 그 축제의 일원이 되었음을 기쁘게 기억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