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거나 퇴색하지 않은 유일한 감정은 단순한 지적인 친밀감뿐이었다. 거기에 꾸민 친절은 전혀 없었다. 감상적인 기분으로 투덜대는 말도 전혀 없었다. 우리의 벗들은대화와 지식의 대상으로 여겨졌을 뿐, 애정의 대상은 전혀아니었다. - P51

세상은 변한다. 예전의 감정을 되살릴 수 없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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