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다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면서더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었을 때 - P100
너덜너덜 뜯긴식욕을 기다리며, - P109
내 눈을 보지 않고 우는 새에게 - P117
첫새벽에 바친다 내정갈한 절망을,방금 입술 연 읊조림을 - 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