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기 전에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어. 한동안 못 볼 테니까. 정확히는 4년 6개월간말이야. 다들 온대. 같이 사진도 찍었어. 사진 넣는 줄목걸이도 나눠 줬어. 예식장에서 사은품으로 줬거든. 오늘 찍은 사진 넣어서 목에 걸고 오라고 했어. 일일이 누군지 물어보며 민망해하지않아도 되게 말이야. 다들 놀리더라. - P8
"괜찮겠어. 내겐 넉 달이지만 네게는 4년 반이넘는 시간이야. 아무리 기다림의 배로 시간을 반으로 줄인다 해도 말야. 쉽게 생각하지 마." - 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