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심 끝에 만난 전율의 몸짓 - P79
어린아이는 바늘을 두들겨 낚시를 만들고 있다그저 약이나 좀 먹었으면 할 뿐 - P48
매운 요리보다 더 얼얼한 풍경-중국 쓰촨 - P45
블랙포레스트와 친분을 쌓는 방법은 다채롭지만 겨울철에는 모름지기 눈과 밀착돼야 한다. 설피를 신고 눈밭을 누비거나 스키 부츠에 두 발을 꿰고 활강의 묘미를 만끽하는 것이다. 사실 블랙포레스트에 삶의 터전을 잡은 사람들에게 크로스컨트리스키는 따로 시간을 내어 즐기는 스포츠라기보다 생활 속 레저나 이동의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 P33
이구아수폭포는 비교 불가의 존엄이었다. 일찍이 본 적 없는크고 세찬 물줄기가 우렁우렁한 소리를 내며 수직으로 낙하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폭포답게 이구아수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세 나라와 관계를 맺고 있다. 그중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이구아수폭포의 출중함을 우러러보고 돌아왔다. - P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