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그렇게 자신을 잊으려 하지 말아요 - P85

이곳은 완전히 나를 버려야만 도착할 수 있는 세계. 한 아이가 가던 길을 되돌아와 내 눈을 감겨주고 간다. 나는 잠시슬퍼할 자격이 있는 사람처럼 굴어보았다. - P93

부록씨, 당신은 말했습니다. 나는 부록이다. 내 삶은 부록이다. 본지는 따로 있다. - P102

다 끝났다고. 더는 의미가 없다고, 스스로를 한 번 죽였으니 이제부터의 삶은 부록일밖에요. - P103

나는 너의 가장 탁한 부분억지로 꿰매지 않고다만 갈 뿐 - P10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