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긴 병상 생활을 함께하면서도 나는 할머니를 돌보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쉽게 나를•효녀라 부르고, 착하다 말하고, 도리나 은혜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지만 할머니와 나 사이의 돌봄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 P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