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자녀들을 돌보며 규칙적으로 살던 어머니의 생활 패턴도 달라졌다. 어머니는 자녀들의 안위나 미래보다는 자신이 받을 돈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껏 삶을 지탱해주었던 어머니에 대한 일이었으므로 수정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 P141

현석은 담담하게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얘기했다. 하지만그 안에 있는 돌봄의 결핍은 여실히 느껴졌다. - P166

아빠는 잘 산 것 같아요. 세 식구를 먹여 살렸잖아요. (...) 건축내장재 일은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힘들잖아요. 막노동이고, 돈도 조금 주고요.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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