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올리다‘는 되살려내는 일이다. ‘또‘ 떠올리고 ‘또다시‘ 떠올리는 한, 어떤 시간은 사라지지 않는다. - P81
‘눈‘은 내리고 쌓이고 얼고 녹는다. ‘노래‘와 ‘날개‘가 펼쳐질 때, ‘눈물‘과 ‘낙엽‘은 그저 진다. ‘나긋나긋‘과 ‘노릇노릇‘, ‘너풀너풀‘과 ‘누덕누덕‘은 생로병사를 연상케 하는 말이다. - P79
순간,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드론이 수벌을 가리킬 거라곧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아, 여기가 바로 꿈속인가? - P71
어느 날 우리는 동시에 어떤 장소를 떠올리기로 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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