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버리신 거 아니었어요?
준용이 아까 했던 질문을 다시 했다. 준용의 엄마도 했던 말이었다. - P61

-함몰하지 않을게요. 함몰되지 않을게요. - P60

ㅡ앉아. 책 펴고. - P62

카메라를 등지고 피곤해 어깨가 결리는 것처럼 몸을 틀어 목 주변을 주물렀다. 사실 직원 감시는 많은 곳에서 하고 있으니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가사 도우미나 육아 도우미, 공장, 심지어 일반 회사에서도 직원의 안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CCTV를설치하고 있어 여기도 비슷한 변명을 댈지 몰랐다. - P69

아니, 그런 적은 없었다. - P96

"젊은 분이 고생하시니까." - P96

이젠 어리숙한 사람도 싫었다. - P97

. 진영은 새삼스러운 기분에 휩싸였다. 선영에겐 뚜렷하고선명한 감각이 자신에겐 없었다. 경험과 취향이 뒤엉킨 애호의 감정이, 기술력과 품질과는 명백히 다른 마음의 자리가 마음이라니.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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