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체크할게요." - P10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기업이나 지자체 방송국의 단기 계약직으로 일했다. 아카데미 공지방에는 채용 정보가 계속 올라왔다.
지방 방송국의 정규직 채용 공고는 가뭄에 콩 나듯 떴고 대부분남성 아나운서의 자리였다. 여성은 계약직 아니면 프리랜서였다.
그럼에도 경쟁률은 오백 대 일을 가뿐히 넘겼다. - P19

그렇게 안주에서 칠 년째였다. - P21

헛기침을 하면서 텐션을 끌어올렸다. 사람들은 찐텐과 억텐을 귀신같이 알아챈다. - P25

"정오 뉴스가 ‘마‘에서 끝나버렸다고? 나도 신입 때 그런 적 있는데, 나는 약간 더 가서 ‘‘에서 끊겼어." - P32

"대통령 이름을 읽으면 윤성이 맞아요? 아니면 윤서결이 맞아요?"
"앗, 정치 얘기 금지." - P35

네. 마침 그날 있던 행사가 취소됐어요. 좋아요." - P36

앉은자리에서 가난해지는 방법은 너무 쉬웠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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