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내 마음을 언어로 정확하게표현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게 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아이만 그런 건 아닐 것이다. - P41
헤어짐이 슬픔이 되는 것은 ‘보고 싶은 마음‘이 작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 P44
"엄마, 나무가 보고 싶어도 참아야지." "왜?" "나도 엄마 보고 싶어도 참았으니까.‘ - P47
연을 떨어뜨리더라도, 또 날리면 되니까. - P52
다 알 수 없지만 알고 싶고 알려고 하는 마음은 좋아하고사랑하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오늘도 나는 나무를 다 알수 없어서, 모르겠어서, 조금 더 사랑하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본다. 든든하게 옷을 입고서. - P61
-엄마, 나 응가하느라 고생했어. -그래, 정말 고생했다! -나이제 너무 시원해.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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