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나무는 아침의 나무로 서 있다. 조금씩 환해지는 햇빛 아래에서, 소란한 고요 속에서, 하늘을 향해 두팔 벌린 아이처럼, 무한의 경계를 알고자 하는 눈먼 사람처럼. - P227

태초의 기억으로 되살아난 이미지들이 나를 흔든다. 나를 어딘가로 밀어 올렸다 밀어 내린다. 어릴 적 어 - P229

소리는 빛보다 더 명징하게 하나의 세계를 보여준다 - P236

나는 말한다. 바다의 것만은 아닐 거예요, 바다 그 자신만의 것은. 우리가 우리자신만의 것이 아니듯. 이것이 이 섬의 비밀이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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