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는 보루가 있던 곳에 비석을 세워 두었어요.
번호가 매겨진 보루 터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봅니다. 어느 시대의 누군가에게는 이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었겠죠. 끝까지 지켜 내고 싶은 것들을 이곳에 모아 두고 비로소숨 돌리고 있었을 누군가를 가만히 상상해 봅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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