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그저 글쓰기 기와 다향은 글로평가될 수 없다. - P130

이건 사소하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 : 달팽이 한 마리가격자 모양 잎들을푸른 나팔 모양 꽃들을 기어오른다. - P119

다만 감히 내 의견을 말하자면, 그런 교감은 푸른 하늘의 축복 아래 햇살 가득한 세상이 평온을 구가하고 바람의 신이 잠들었을 때, 그 조용한 순간에 몰입하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지 않을까 한다. 그런 때 우리는 모든 겉모습과 부분성의 베일을 들추고 그 속에 숨겨진 걸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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