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사랑이었기 때문이었다. - P181

나는 사랑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처럼 망설였다. - P185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선택을 요구하고 그 선택에는 단 하나의 선택지밖에 없으니까. 운명처럼. - P187

좋은 거야? 하진은 생긋 웃으며 대답했다. 좋아하는 거야. - P190

오늘을 위해 남겨 놨지. 마지막 한 발이야. 하진이 씩 웃으며말했다. - P197

내가 막 입을 떼려고 할 때 형광등이 한 번 더 깜빡거리더니 그대로 나가 버렸다. 준연이 일어나 나가 봤지만 바깥복도도 모두 불이 나가 있었다. - P199

사람들은 저의 밖만 보지만 그래서 저는 제 안을 봐야해요. 그리고 거기에서 눈을 뗄 수 없죠.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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