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호 장비도 안 주고, 용접 불꽃을 보면안 된다고 말을 안 해 주노? 일용직이니까한 번 쓰고 버리면 땡이가. 씨이…. - P223

어허! 이제 갓 스무 살 된 애한테뭔 소맥을 주노, 맥주만 줘라.
1삼촌, 저는 이미술맛을 알고 있답니다. - P225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다 보니, 손님들이 일을 마치고식당에 왜 그렇게 자주 찾아왔는지 알 것 같았다.
하루 종일 땀 흘리면서쇳가루에 먼지 냄새 맡고 와서그런지 맛이 죽인다!
맞제? 몸에서 아주쭉쭉 받는다, 받아. - P242

그이는 순이, 우리 엄마. - P271

어머니는 지금도 그저 열심히 사는 법밖에 모르고 살아간다. 날마다 식당 문을 열고 "어서 오이소" 하며 손님을 반긴다. 그런 어머니여서 나는 우리 어머니가 참 좋다.
《제철동 사람들》은 내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주인공 강이가 바라본 세상과 바람들을 담았다. 만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내가 그동안 만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재구성한 이야기다. 만화에 담긴 사람들 모두 지금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다. - P274

만화가 된다. 우리 이야기는 만화가 된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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