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몸과 몸을 기대고, 고독과 고독을 맞대는,
아무것도 교환되지 않는 교환이다.
연주가와 청중의 몸이 두 개의 돌, 두 개의 물음,
그리고 엄청난 슬픔으로 서로를 응시하는두 천사처럼 육체를 초월해 멀리 있지 않다면,
때론 사랑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셸 슈나이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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