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 어떻게 돈을 쓰는지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하다. - P15
"할머니 꼭 마릴라 아줌마 같아요." "그게 누군데?" "아, 아니에요." - P11
살짝 설탕을 뿌린 오카키는 처음 먹어보는데 왠지 모르게 그리운 맛이 났다. 전혀 느끼하지 않은 걸 보면 깨끗한 기름으로정성스레 튀긴 것일 테다. - P17
나는 이렇게 충격을 받았는데! 그렇다고 네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미호는 아무런 대답도 못한다. - P19
하지만 자르기 쉬운 사람 같은 건 없다. - P19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냉소적이고 고지식한 인물. - P11
엄마, 그러니까 본가에서는 엄마의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준북유럽 브랜드의 티포트를 쓴다. 엄마와 그 친구들은 대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인데, 거품경제기에 젊은 시절을 보내선지 여성잡지는 꼭 챙겨 보고, 유행 상품이나 맛있는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 P12
살짝 설탕을 뿌린 오카키는 처음 먹어보는데 왠지 모르게 그러운 맛이 났다. 전혀 느끼하지 않은 걸 보면 깨끗한 기름으로정성스레 튀긴 것일 테다. - P17
다이키는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며 조심스레 대납했다. "일이나 인생의 의미 같은 걸 생각하기 시작하면 누구든 허무해질 거야. 우리처럼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회사 아저씨들도 똑같을걸?" "그럴까?"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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