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헌치백』에서 "숨 막히는 세상이 되었다"라고 하는 야후 댓글러나 문화인에 대해 인공호흡기를 달고 생활하는 주인공이 던지는 "진짜 숨 막히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라는 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P128

"아무튼 이 소설은 강력하다. 문장 하나하나가 강하고 생각이강하다. 약자인 작자가 약자의 이야기를 썼을 터인데도 이곳에는 털끝만큼의 약함도 없다. (…) 작가 자신의 인간적 성숙이이 강함을 낳고, 나아가 독기 있는 유머를 낳았다. ‘다양성을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가‘라고 윗선의 눈높이에서 던져보는 작금의 미적지근한 문제 제기를 헌치백은 그야말로 유쾌하게 걷어차버렸다." _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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