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이 유명한 카페에 간 얘길했다. 주문 마감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 뒤에 온 젊은이들 주문은 받더라며, 이제 카페에서도 꺼리는 나이가 됐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다른 한 분이 격하게 공감했다. 자기는집에 가도 가족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아내와가족에게 소외당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 P258

아줌마가 졸라서 미안하다, 얘들아. - P265

이런 위로가 많이 필요한 세상이어서겠지. 위로에는 책보다 고기와 돈이 직방이라던데. - P272

"<브러쉬업 라이프>처럼 인생을 리셋한다면 그날오후에 아빠를 만나러 갔을라나. 가면 아빠를 만나야하고, 가지 않으면 너를 못 만나고. 어려운 문제다." - P275

일은 별로 못했지만, 왠지 자꾸 웃음이 쏟아지는오늘의 스벅이었다. -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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