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본희는 소희가 저금한 돈 천오백만원과 소희 이름으로 대출받은 천만원을 가지고 사라졌다. 엄마랑 수법이 똑같았지만, 그래도 소희는, 아직도 소희는 엄마랑 언니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언니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 P65
삼겹살 사가지고 가께 라면 먹지 말고 기다려 - P66
주차하고 애완은 안돼!주인 할머니가 말했다. - P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