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부터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본 뒤 12월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수령했다. 20대 중반부터 쉬지 않고 직업 활동을 해왔으나, 40대 후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실습 기간이 있었는데 요양원 일주일, 방문요양과 주간보호센터 일주일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 P167
그럼에도 다음 해 요양보호사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 일한 요양 시설은 규모도 꽤 되고, 신설이라 깨끗했다. 나는 ‘퐁당당‘ (3일에 한 번 출근해서 24시간 일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현장 용어)으로 근무했다. -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