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라는 저의 별명은 다카하시 유키히로 군이 지은것입니다. 그와 처음 만났을 무렵 저는 아직 도쿄예술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습니다. 분명 당시에는 대학원생 자체가 흔치 않기도 했을 거예요. 스튜디오에서 함께 일하던 시절 제가 화음의 이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가 그런 제 모습을 재미있어 하며 ‘교수‘라는 말을 꺼낸것이 그대로 굳어져버렸습니다. - P219

또한 일반 가정이나 사업체 등이 점차 자가발전을 하는식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전력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가는 겁니다. 우리 돈이 전력회사로 들어가 그 돈이원전이나 관련 시설이 되는 것이니 이런 데 쓰일 돈의 액수를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P127

영화제라는 공간은 참 신기합니다. 주위로부터는 동떨어져 있지만 그 안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영화 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죠. 이 영화제에서는 예전부터 팬이었던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과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는데 그로부터4년 뒤, 영화제를 위해 다시 베네치아에 방문하여 해안가를 걷고 있는데 어디에선가 "류이치~!" 하고 큰 소리로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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